스톡옵션의 모든것 | 종류와 특징 | 부여 행사 절차 | 과세 시점

 

 

오늘은 '스톡옵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톡옵션은 회사가 임직원이나 외부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권리로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회사의 주식을 미리 정해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스톡옵션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이므로 주식 자체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스톡옵션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가치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스톡옵션에는 여러 가지 조건과 세부사항이 있으므로, 잘 알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스톡옵션의 종류와 특징

스톡옵션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비상장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비상장주식매수선택권이고, 다른 하나는 상장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상장주식매수선택권입니다.

 

 

 

 

✅이 두 종류의 스톡옵션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가집니다.

종류	비상장주식매수선택권	상장주식매수선택권
부여대상	비상장회사의 임직원, 외부 전문가	상장회사의 임직원, 관계회사의 임직원
부여방법	신주발행 교부형, 자기주식 교부형, 차액정산형	신주발행 교부형, 자기주식 교부형
부여한도	발행주식 총수의 50% 이내	발행주식 총수의 15% 이내
행사조건	행사가액, 행사기간, 베스팅, 클리프 등	행사가액, 행사기간, 베스팅, 클리프 등
세금	부여시: 비과세 행사시: 소득세 양도시: 양도소득세	부여시: 비과세 행사시: 소득세 양도시: 양도소득세

 

 

비상장주식매수선택권은 비상장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톡옵션으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회사는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상장주식매수선택권은 행사시점의 주식가치를 재조정하는 조건을 두기도 하며, 행사 후에는 주식을 양도하기 어렵습니다.

 

 

 

상장주식매수선택권은 상장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톡옵션으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와 공시의 의무가 있습니다. 상장주식매수선택권은 행사가격이 고정되어 있으며, 행사 후에는 주식을 자유롭게 양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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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톡옵션의 부여와 행사 절차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행사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2.1 스톡옵션 부여 절차

1. 정관에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한다는 내용을 기재하고 등기한다.
2. 주주총회에서 스톡옵션을 부여할 대상과 조건을 정한다.
3. 스톡옵션 부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명한다.
4. 스톡옵션 부여 계약서를 본점에 비치한다.

 

 

2.2 스톡옵션 행사 절차

1. 스톡옵션 행사 조건을 충족한다.
2. 스톡옵션 행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한다.
3. 행사가액을 납부한다.
4. 신주 또는 자기주식을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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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톡옵션의 세금과 과세 시점

✅스톡옵션은 부여, 행사, 양도의 세 가지 시점에서 세금이 발생합니다. 세금의 종류와 과세 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점	세금	과세 시점
부여	비과세	-
행사	소득세	행사일
양도	양도소득세	양도일

 

스톡옵션의 부여는 비과세입니다. 즉, 스톡옵션을 받는 것 자체로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스톡옵션의 행사는 소득세가 발생합니다. 즉, 스톡옵션을 행사하여 주식을 취득하는 것으로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소득세의 과세표준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신주발행 교부형: (행사일 기준 주식가치 - 행사가액) x 행사수량
• 자기 주식 교부형: (행사일 기준 주식가치 - 행사가액) x 행사수량
• 차액정산형: (행사일 기준 주식가치 - 행사가액) x 행사수량

 

 

 

소득세의 세율은 다음과 같이 적용됩니다.

• 비상장주식매수선택권: 종합소득세율 (6% ~ 42%)
• 상장주식매수선택권: 근로소득세율 (6% ~ 42%)

 

 

✅스톡옵션의 양도는 양도소득세가 발생합니다. 즉, 스톡옵션으로 취득한 주식을 판매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으로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양도소득세의 과세표준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비상장주식매수선택권: (양도일 기준 주식가치 - 행사가액) x 양도수량
• 상장주식매수선택권: (양도일 기준 주식가치 - 행사가액) x 양도수량

 

 

 

양도소득세의 세율은 다음과 같이 적용됩니다.

• 비상장주식매수선택권: 종합소득세율 (6% ~ 42%)
• 상장주식매수선택권: 양도소득세율 (11% ~ 33%)

 

 

스톡옵션의 세금은 부여, 행사, 양도의 세 가지 시점에서 각각 다르게 적용되므로, 잘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금을 절약하거나 최적화하는 방법은 개인의 소득과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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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톡옵션의 장점과 단점

스톡옵션은 임직원과 회사 모두에게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4.1 임직원의 관점

✅스톡옵션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자본 증대: 스톡옵션을 행사하여 주식을 취득하면,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주주가 됩니다. 이는 자기 자본을 증대시키고, 재무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성과공유: 스톡옵션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은 회사의 성과에 대해 공유할 수 있으며, 동기부여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유연성: 스톡옵션은 행사기간 내에 원하는 시점에 행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주식을 양도하거나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임직원에게 유연성을 제공하고, 자신의 목표와 계획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스크 부담: 스톡옵션은 회사의 성과와 주가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회사의 성과가 나빠지거나 주가가 하락하면, 스톡옵션의 가치가 감소하거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세금 부담: 스톡옵션은 행사시점과 양도시점에서 각각 소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발생합니다. 이는 임직원의 실질적인 수익을 줄이고, 현금흐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4.2 회사의 관점

✅스톡옵션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재 유치와 유지: 스톡옵션은 우수한 인재에게 경쟁력 있는 보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톡옵션은 임직원의 회사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높여, 이직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자본비용 절감: 스톡옵션은 부채로 분류되지 않으므로, 자본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톡옵션은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므로, 현금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스톡옵션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식 희석 우려: 스톡옵션이 행사되면, 신주가 발행되거나 자기주식이 소진됩니다. 이는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고, 주당순이익 (EPS)이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세금 부담: 스톡옵션은 부여시점에서는 비과세이지만, 행사시점에서는 소득세의 공제대상이 됩니다. 이는 회사의 세금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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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스톡옵션은 회사가 임직원이나 외부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권리로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회사의 주식을 미리 정해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스톡옵션은 임직원과 회사 모두에게 장점과 단점이 있는 보상 방식입니다.

 

 

임직원은 자기자본을 증대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지만, 리스크와 세금에 주의해야 합니다. 회사는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고 자본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만, 주식 희석과 세금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스톡옵션의 모든 것"주제로 작성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관련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