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의 발행시 매매시 전환시 세금과 수수료

[ 목차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전환사채 발행 시 매매 시 전환 시에 세금과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환사채란 사채를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사채를 말합니다.

 

전환사채는 일반 사채보다 이자율이 낮고,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어서 투자자에게 유리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환사채 발행 시 세금과 수수료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될까요? 추가로 매매나 전환 시에도 얼마나 수수료가 부과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전환사채의 발행시 세금과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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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의 발행 시 세금과 수수료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회사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전환사채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행세

 

 

발행회사는 전환사채를 발행할 때 발행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발행 세는 발행가액의 0.1%로 산정됩니다 ¹. 예를 들어, 1000원에 1주당 100원의 쿠폰을 지급하는 5년 만기 10% 쿠폰율의 전환사채를 100억 원 상당 발행한다면, 발행 세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발행세 = (발행가액 x 0.1%) / 100

 

 

발행세 = (100억 원 x 0.1%) / 100

 

 

발행세 = 100만원

 

 

발행수수료

 

 

발행회사는 전환사채를 판매하기 위해 증권회사나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 발행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발행수수료는 일반적으로 발행가액의 0.5%~2% 정도로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예시에서 발행수수료가 1%라면,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발행수수료 = (발행가액 x 1%) / 100

 

 

발행수수료 = (100억 원 x 1%) / 100

 

 

발행수수료 = 1억 원

 

 

이자비용 

 

 

발행회사는 전환사채를 발행할 때 표면이자율을 정합니다. 표면이자율은 전환사채의 쿠폰률로, 발행회사가 전환사채권자에게 지급하는 이자의 비율입니다.

 

 

표면이자율은 전환사채의 가격과 수요에 영향을 미치므로, 발행회사는 시장 상황과 자신의 신용도에 따라 적절한 표면이자율을 결정해야 합니다.

 

 

표면이자율이 높으면 전환사채의 가격은 낮아지고 수요는 높아지지만, 발행회사는 더 많은 이자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반대로 표면이자율이 낮으면 전환사채의 가격은 높아지고 수요는 낮아지지만, 발행회사는 더 적은 이자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예시에서 표면이자율이 10%라면, 발행회사는 매년 10억 원의 이자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자비용 = (발행가액 x 표면이자율) / 100

 

 

이자비용 = (100억 원 x 10%) / 100

 

 

이자비용 = 10억 원

 

전환사채의 매매 시 세금과 수수료

 

전환사채를 매매하는 투자자는 전환사채를 사고팔 때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거래세

 

전환사채를 매도하는 투자자는 거래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거래세는 매도가액의 0.15%로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1000원에 구입한 전환사채를 1200원에 매도한다면, 거래세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거래세 = (매도가액 x 0.15%) / 100

 

 

거래세 = (1200원 x 0.15%) / 100

 

 

거래세 = 1.8원

 

 

중개수수료

 

 

전환사채를 매매하기 위해 증권회사나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 중개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중개수수료는 일반적으로 매매가액의 0.3%~0.5% 정도로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예시에서 중개수수료가 0.4%라면,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중개수수료 = (매매가액 x 0.4%) / 100

 

 

중개수수료 = (1200원 x 0.4%) / 100

 

 

중개수수료 = 4.8원

 

 

양도소득세

 

 

전환사채를 매도하여 차익을 얻은 투자자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는 차익에 대한 세금으로, 보유기간과 소득세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예시에서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이고 소득세율이 15%라면,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양도소득세 = (차익 x 소득세율) / 100

 

 

양도소득세 = ((1200원 - 1000원) x 15%) / 100

 

 

양도소득세 = 30원

 

 

전환사채의 전환 시 세금과 수수료

 

 

전환사채를 전환하는 투자자는 전환사채를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바꿀 때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환수수료

 

전환사채를 전환하기 위해 증권회사나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 전환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전환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전환가액의 0.1%~0.3% 정도로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1000원에 구입한 전환사채를 1:10의 비율로 전환한다면, 전환가액은 10000원이 됩니다. 이때 전환수수료가 0.2%라면,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전환수수료 = (전환가액 x 0.2%) / 100

 

 

전환수수료 = (10000원 x 0.2%) / 100

 

 

전환수수료 = 20원

 

 

양도소득세

 

 

전환사채를 전환하여 얻은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을 얻은 투자자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는 차익에 대한 세금으로, 보유기간과 소득세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예시에서 얻은 주식을 1500원에 매도한다면, 차익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차익 = (매도가액 - 매입가액) x 보유주식수

 

 

 

차익 = (1500원 - 1000원) x 10주

 

 

 

차익 = 5000원

 

 

 

이때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이고 소득세율이 15%라면, 양도소득세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양도소득세 = (차익 x 소득세율) / 100

 

 

 

양도소득세 = (5000원 x 15%) / 100

 

 

 

양도소득세 = 750원

 

마치며

 

전환사채는 주식과 채권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전환사채를 투자할 때는 세금과 수수료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금과 수수료는 전환사채의 실질적인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므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평가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글에서 각 과정별로 전환사채의 세금과 수수료에 대해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이상으로 전환사채의 세금과 수수료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전환사채는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 수익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유연하고 다양한 투자 상품입니다. 하지만 전환사채를 투자할 때는 발행, 매매, 전환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세금과 수수료를 잘 파악하고 계산하면, 전환사채의 투자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