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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손실 세액공제란? 개념부터 알아보자!

세모세무 2023. 8. 1.

재해손실 세액공제란? 개념부터 알아보자!

[ 목차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재해손실 세액공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란, 자연재해나 인위적 재해로 인해 자산을 상실한 경우, 이미 납부한 법인세를 고려하여 소득세를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는 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고, 재난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세제 혜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해손실 세액공제의 개념과 적용 방법, 최근 세법 개정 내용 등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의 개념

     

    재해손실 세액공제란, 자연재해나 인위적 재해로 인해 자산을 상실한 경우, 이미 납부한 법인세를 고려하여 소득세를 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A 법인이 2023년도에 홍수로 인해 1억 원의 자산을 상실했다고 가정합시다.

     

    이 경우 A 법인은 2023년도에 법인세로 2천 2백만원을 납부했다고 가정하면, A 법인의 주주인 B는 A 법인이 납부한 법인세의 일부인 1천만 원(1억 원 x 10%)을 소득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즉, B는 A 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감면받게 됩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는 소득세법 제58조 제4항에 따라 규정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적용됩니다.

     

    * 재해손실은 홍수, 호우, 지진 등 자연적 재해로 인해 발생하거나 화재, 폭발사고 등 인위적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불가항력에 의한 손실을 의미합니다.

     

    * 재해손실은 자산총액의 20% 이상을 상실한 경우에만 인정됩니다. 자산총액은 재해 발생일 현재의 장부가액으로 합니다.

     

    * 재해손실 세액공제는 당해 사업연도의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포함된 배당소득에 한하여 적용됩니다. 단,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분리과세되는 배당소득에도 적용됩니다.

     

    * 재해손실 세액공제는 상실된 자산가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A 법인이 1억원의 자산을 상실한 경우, 세액공제 금액은 1천만 원입니다.

     

    * 재해손실 세액공제는 한도액을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한도액은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분리과세시 산출세액을 차감한 금액입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의 적용 방법

     

    재해손실 세액공제의 적용 방법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재해손실 발생 여부 및 금액을 확인합니다. 재해손실은 자연재해나 인위적 재해로 인해 자산총액의 20% 이상을 상실한 경우에만 인정됩니다. 자산총액은 재해 발생일 현재의 장부가액으로 합니다.

     

    * 배당소득금액을 확인합니다. 배당소득금액은 실제 받은 금액으로 합니다. 단, 금융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분리과세되는 배당소득도 포함합니다.

     

    * 종합소득산출세액을 계산합니다. 종합소득과세표준에 누진세율을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 분리과세시 산출세액을 계산합니다. 금융소득에 14%의 세율을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 한도액을 계산합니다. 한도액은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분리과세 시 산출세액을 차감한 금액입니다.

     

    * 재해손실 세액공제를 계산합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는 상실된 자산가액의 10%와 한도액 중 적은 금액으로 합니다.

     

    * 결정세액을 계산합니다. 결정세액은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재해손실 세액공제를 뺀 금액입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의 최근 세법 개정 내용

     

    재해손실 세액공제는 최근 세법 개정으로 인해 확대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자산이 감소하고 주주의 배당소득이 줄어들어 소득세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2020년 세법 개정안에서 재해손실 세액공제율을 현행 10%에서 15%로 인상하였습니

     

    다. 이는 2020년도부터 적용되며, 2019년도 이전에 발생한 재해손실에 대해서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A 법인이 2019년도에 홍수로 인해 1억 원의 자산을 상실했다면, 원래는 A 법인의 주주인 B가 소득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은 1천만 원이었으나, 세법 개정으로 인해 1천

     

    5백만 원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재해손실 세액공제란, 자연재해나 인위적 재해로 인해 자산을 상실한 경우, 이미 납부한 법인세를 고려하여 소득세를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는 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고, 재난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세제 혜택입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는 상실된 자산가액의 일정 비율과 한도액 중 적은 금액으로 계산되며, 종합소득과 분리과세된 배당소득에 모두 적용됩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는 최근 세법 개정으로 인해 인상되었으며, 기존에 발생한 재해손실에 대해서도 적용됩니다.

     

    재해손실 세액공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세청][소득세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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