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와 우선주 : 알아야 할 것들

[ 목차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는 같은 회사에서 발행한 주식이지만, 서로 다른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목적과 전략에 맞게 선택하면 더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보통주와 우선주의 개념, 특징, 차이점, 장단점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실제 예시를 통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보통주란?

보통주는 주식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주식입니다. 보통주를 구매한 사람은 해당 회사의 주주가 되어, 회사의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와 회사의 이익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집니다. 보통주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의결권: 보통주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합니다. 의결권은 주식의 수에 비례하여 부여되며, 주식 1주당 의결권 1개가 부여됩니다. 의결권을 통해 주주는 회사의 중요한 경영사항에 대해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배당권: 보통주는 회사의 순이익 중 일부를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합니다. 배당권은 배당 정책에 따라 달라지며, 배당금은 주식 1주당 일정한 금액으로 지급됩니다. 배당금은 매년 지급되기도 하고, 분기별로 지급되기도 합니다.

 

 

 

 

• 전환권: 보통주는 다른 종류의 주식이나 채권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합니다. 전환권은 발행회사가 정한 전환조건과 전환비율에 따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전환권을 통해 주주는 시장 상황에 따라 자신이 가진 주식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신주인수권: 보통주는 회사가 신규로 주식을 발행할 때 우선적으로 신규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합니다. 신주인수권은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신주인수권은 발행회사가 정한 인수조건과 인수비율에 따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우선주란?

우선주는 보통주와 달리 일부 권리를 제한하거나 포기하는 대신, 다른 일부 권리를 우선적으로 부여받는 주식입니다. 우선주를 구매한 사람은 해당 회사의 주주가 되지만, 의결권이 없거나 제한적입니다. 대신, 배당금이나 잔여재산 분배 등에서 보통주보다 우선적인 권리를 가집니다. 우선주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의결권: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의결권이 없습니다. 즉,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으며, 회사의 경영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금이나 잔여재산 분배 등에서 보통주보다 우선적인 권리를 가집니다. 단, 일부 우선주는 의결권이 제한적으로 부여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배당이 미지급되거나 회사가 파산하는 경우에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우선주가 있습니다.

 

 

 

 

• 배당권: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률을 적용받습니다. 즉, 배당금은 주식 1주당 보통주보다 많은 금액으로 지급됩니다. 또한, 배당금은 보통주보다 먼저 지급됩니다. 즉, 우선주 주주는 보통주 주주보다 우선적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일부 우선주는 배당률이 보통주와 동일하거나 낮을 수도 있습니다.

 

 

 

 

 

• 전환권: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전환권이 없습니다. 즉, 다른 종류의 주식이나 채권으로 전환할 수 없습니다. 전환권이 없는 대신, 배당금이나 잔여재산 분배 등에서 보통주보다 우선적인 권리를 가집니다. 단, 일부 우선주는 전환권이 부여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발행회사가 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우선주가 있습니다.

 

 

 

 

• 신주인수권: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신주인수권이 없습니다. 즉, 회사가 신규로 주식을 발행할 때 우선적으로 신규 주식을 인수할 수 없습니다. 신주인수권이 없는 대신, 배당금이나 잔여재산 분배 등에서 보통주보다 우선적인 권리를 가집니다. 단, 일부 우선주는 신주인수권이 부여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발행회사가 정한 조건과 비율에 따라 신규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우선주가 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

보통주와 우선주는 같은 회사에서 발행한 주식이지만, 서로 다른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의결권: 보통주는 의결권을 가지지만,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거나 제한적입니다. 이는 투자자가 회사의 경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여부에 차이를 만듭니다. 보통주 주주는 의결권을 통해 회사의 중요한 경영사항에 대해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선주 주주는 의결권이 없거나 제한적이므로, 회사의 경영에 무관심하거나 신뢰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 배당권: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률을 적용받고, 배당금을 먼저 지급받습니다. 이는 투자자가 회사의 이익에 얼마나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에 차이를 만듭니다. 우선주 주주는 보통주 주주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통주 주주는 배당률이 낮거나 배당이 미지급될 수도 있지만, 주식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전환권: 보통주는 전환권을 가지지만, 우선주는 전환권이 없거나 제한적입니다. 이는 투자자가 자신이 가진 주식의 가치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에 차이를 만듭니다. 보통주 주주는 전환권을 통해 다른 종류의 주식이나 채권으로 전환하여 시장 상황에 따라 유리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우선주 주주는 전환권이 없거나 제한적이므로, 자신이 가진 주식의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신주인수권: 보통주는 신주인수권을 가지지만, 우선주는 신주인수권이 없거나 제한적입니다. 이는 투자자가 회사가 신규로 주식을 발행할 때 자신의 지분율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킬 수 있는지 여부에 차이를 만듭니다. 보통주 주주는 신주인수권을 통해 신규 주식을 우선적으로 인수하여 자신의 지분율을 희석되지 않게 하거나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주 주주는 신주인수권이 없거나 제한적이므로, 자신의 지분율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장단점

보통주와 우선주는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적과 전략에 따라 적절한 종류의 주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통주의 장점
  • 의결권을 통해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고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전환권과 신주인수권을 통해 자신이 가진 주식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주식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보통주의 단점
  • 배당률이 낮거나 배당이 미지급될 수 있습니다.
  • 회사의 손실이나 파산 위험에 노출됩니다.
  •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 우선주의 장점
  • 높은 배당률과 우선적인 배당권을 가집니다.
  • 회사의 손실이나 파산 위험에 대해 보호받습니다.
  •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우선주의 단점
  • 의결권이 없거나 제한적입니다.
  • 전환권과 신주인수권이 없거나 제한적입니다.
  • 주식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수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실제 예시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실제 예시를 통해 비교해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 3월 31일 기준으로 보통주와 우선주를 각각 발행하고 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주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보통주
  • 주식수: 5,969,782,550주
  • 액면가: 100원
  • 시가: 82,400원
  • 배당금: 1,416원
  • 배당률: 1.72%

 

 

 

 

• 우선주
  • 주식수: 822,886,700주
  • 액면가: 100원
  • 시가: 75,300원
  • 배당금: 1,417원
  • 배당률: 1.88%

 

 

 

 

이 예시에서 보면, 삼성전자의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금이 1원 더 많고, 배당률도 약간 높습니다. 또한,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시가가 약 7천 원 정도 낮습니다. 이는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의결권이 없고, 전환권과 신주인수권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거나 주식의 가치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결론

 

 

보통주와 우선주는 같은 회사에서 발행한 주식이지만, 서로 다른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주는 의결권을 가지고 있지만, 배당률이 낮고 주식가격의 변동에 노출됩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거나 제한적이지만, 배당률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적과 전략에 따라 적절한 종류의 주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주와 우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