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제사상 차리는 법 | 추석 | 설날

세모세무 2023. 9. 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의 전통문화 중 하나인 제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사란 무엇일까요?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추모하고 존경하는 의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대부터 자연신이나 조상님들에게 제사를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제사도 변화하였습니다. 현대인들은 어떻게 제사를 지내고 있을까요? 제사상은 어떻게 차리고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제사상 차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련주제 모아봤어요!👇

 

✅제사상에 어떤 과일을 올려야 될까?

 

✅제사 지방 쓰는법 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작성법

 

✅제사 지방 쓰는법 부모, 남편, 아내, 형제, 자식

 

✅제사상에 어떤 과일을 올려야 될까?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 종류와 시기

✅제사상 차리는 법은 제사의 종류와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제사의 종류에는 기일제사, 길제, 사시지, 산신제, 선조제사 등이 있습니다.

 

 

  • 기일제사: 조상님들이 돌아가신 날에 올리는 제사입니다. 이 날은 가장 중요한 제사로 간주되어 제수도 가장 풍부하게 차립니다.

 

  • 실제: 담체를 지낸 다음날 삼순 중에 하루를 택하여 지내는 제사입니다. 담체란 조상님들이 돌아가신 날과 같은 날짜에 지내는 제사입니다.

 

  • 사시지: 사계절의 가운데 달(음력 2, 5, 8, 11월)에 고조부모 이하의 조상님들을 함께 제사하는 합동 제사입니다.

 

  • 산신제: 산신님께 감사와 예배를 드리는 제사입니다. 산신님은 산의 주인이자 우리의 수호신이라고 믿었습니다. 산신제는 묘사와 제사에 먼저 지내고, 절사에도 산신제를 지냅니다.

 

  • 선조제사: 가례의 선조님들에 대한 제사입니다. 초조(시조)와 그 이후 5대조까지 여러 선조님들에 대한 제사로 나뉩니다. 초조는 매년 동지에, 5대조는 매년 입춘에 지냅니다.

 

제사의 시기는 음력과 양력을 모두 사용합니다. 음력은 한국의 전통적인 달력이고, 양력은 현대에 널리 쓰이는 달력입니다. 음력은 달의 움직임에 따라 달력을 정하고, 양력은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달력을 정합니다. 음력과 양력은 매년 다르게 맞춰지기 때문에 제사를 지낼 때는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 준비물과 절차

✅제사상 차리는 법은 준비물과 절차가 있습니다. 준비물에는 신주, 지방, 향, 모사, 제수 등이 있습니다.

 

 

  • 신주: 조상님들의 영혼을 모시는 상징물입니다. 신주는 종이나 나무로 만든 인형이나 사진 등으로 대신합니다.

 

  • 지방: 조상님들의 영혼을 불러내는 상징물입니다. 지방은 종이나 나무로 만든 깃발이나 부채 등으로 대신합니다.

 

  • 향: 조상님들께 예배와 감사를 표하는 상징물입니다. 향은 향로에 넣어서 피웁니다.

 

  • 모사: 조상님들께 경의와 존경을 표하는 상징물입니다. 모사는 백색의 비단으로 만든 띠나 두루마기 등으로 대신합니다.

 

  • 제수: 조상님들께 공양과 공손을 표하는 상징물입니다. 제수는 밥과 국, 고기와 생선, 과일과 야채, 술과 차 등으로 구성됩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은 보통 5열로 차립니다. 제사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이라고 본다. 따라서 제주가 있는 쪽이 남쪽이고, 제주가 바라볼 때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 됩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고인헤븐-

 

  • 첫 번째 열: 식사류인 밥과 국을 올립니다. 밥은 동쪽에, 국은 서쪽에 놓습니다.

 

  • 두 번째 열: 제사상의 주요리가 되는 구이 전.  고기는 서쪽에, 생선은 동쪽에 놓습니다.

 

  • 세 번째 열: 부요리인 탕요리가 올라간다.

 

  • 네 번째 열: 나물, 김치, 포 등 밑반찬류가 배치된다.

 

  • 다섯 번째 열: 과일 과자등 후식에 해당하는 것들이 올라간다.

 

 

 

*제사상 차릴 때 주의사항*

 

-과실 중 복숭아는 제사에 안 쓴다.(복숭아는 요사스러운 기운을 몰아내고 귀신을 쫓는 힘이 있다고 전해진다.)

 

-생선 중에 '치'로 끝나는 꽁치, 멸치, 갈치, 삼치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제사 음식은 짜거나 맵거나 현란한 색깔은 피하는 것이 원칙이다.

 

-고춧가루와 마늘은 사용하지 않는다.

 

-추석에는 밥 대신 송편을 놓으며 설 때는 밥대신 떡국을 놓아도 된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 제사하는 방법

✅제사상을 차린 후에는 제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제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제사장소를 깨끗이 청소하고, 신주와 지방을 모시고, 향을 피우고, 모사를 두릅니다.

 

  • 제사를 시작할 때는 제주가 제사상 앞에 서서 손을 씻고, 절을 하고, 축문을 읽습니다. 축문은 조상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글입니다. 축문은 종이에 쓰거나 외워서 읽습니다.

 

  • 축문을 읽은 후에는 술을 올리고, 술잔을 들어 조상님들께 건배합니다. 술은 보통 3번 높여줍니다. 술잔은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받쳐줍니다.

 

  • 술을 올린 후에는 밥과 국을 올리고, 밥그릇과 국그릇을 들어 조상님들께 공양합니다. 밥과 국은 보통 1번 높여줍니다. 밥그릇과 국그릇은 양손으로 잡습니다.

 

  • 밥과 국을 올린 후에는 고기와 생선, 과일과 야채, 술과 차 등의 제수를 올리고, 접시나 그릇을 들어 조상님들께 공손합니다. 제수는 보통 1번 높여줍니다. 접시나 그릇은 양손으로 잡습니다.

 

  • 제수를 올린 후에는 향과 모사를 올리고, 향로와 모사를 들어 조상님들께 예배합니다. 향과 모사는 보통 3번 높여줍니다. 향로와 모사는 양손으로 잡습니다.

 

  • 제사를 마칠 때는 제주가 다시 절을 하고, 축문을 읽습니다. 축문은 조상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가정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글입니다. 축문은 종이에 쓰거나 외워서 읽습니다.

 

  • 축문을 읽은 후에는 신주와 지방을 치우고, 향을 끄고, 모사를 걷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제수를 나누며 조상님들의 은혜와 가정의 화목을 기뻐합니다.

 

이렇게 제사상 차리는 법과 제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제사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