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LG엔솔의 2023년 하반기 주가전망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LG엔솔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메탈 가격 하락, 유럽 고객사의 수요 부진, 미국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AMPC)의 불확실성 등으로 실적이 부진하고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LG엔솔은 하반기에 실적과 주가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LG엔솔의 하반기 전망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LG엔솔 현재 주가👇
LG엔솔, 하반기 점진적 실적 회복 전망
LG엔솔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8조 3710억 원, 영업이익 65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1%, 223.5%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6924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유럽 고객사의 수요 부진과 메탈 가격 하락으로 인한 평균판매단가 (ASP) 감소, 그리고 AMPC의 효과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AMPC는 미국 내 배터리 셀, 전극활물질 생산 설비를 갖춘 제조사에게 지급되는 세액공제로, LG엔솔의 미국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AMPC의 한도 설정 여부나 지급 시점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LG엔솔은 하반기에 어떤 전략을 펼칠 것인가요? LG엔솔은 하반기에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LG엔솔은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 합작법인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와 EV6에 배터리를 공급할 것입니다.
✅둘째, LG엔솔은 포드와 도요타와도 추가 합작법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들과의 협력은 LG엔솔의 미국 시장 점유율을 높여줄 것입니다.
✅셋째, LG엔솔은 기존 고객사였던 폭스바겐과 르노와도 향후 협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들은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LG엔솔의 고품질 배터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넷째, LG엔솔은 하반기에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고객사들의 적극적인 재고 축적 움직임으로 물량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LG엔솔의 ASP와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LG엔솔과 관련된 뉴스 모아봤어요!👇
✅에코프로·LG엔솔, 양극재 협업 행보···배터리 업계 '합종연횡' 가속
✅LG엔솔-GM 미국 테네시 배터리공장 건설 85% 마쳐, 11월 가동 목표 순항
✅현대차, 내년부터 LG엔솔과 인도네시아서 이차전지 양산
결론
LG엔솔은 하반기에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LG엔솔은 현대자동차그룹, 포드, 도요타 등과의 합작법인 설립과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것입니다.
또한 메탈 가격 하락으로 인한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움직임은 LG엔솔의 출하량과 수익성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AMPC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미국 정부가 부채한도를 증액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AMPC에 한도 제한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LG엔솔의 하반기 주가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LG엔솔의 목표 주가를 70만 원으로 유지하며 투자 의견은 '매수’로 제시합니다.
이상으로 LG엔솔의 2023년 하반기 주가전망에 대해 써보았습니다. 저는 또 다른 관련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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